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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 스마트 유저되는 방법 (10)
2016-03-30 8,318 40



2014 버전의 크고 작은 변화들 / 그립 메뉴 사용자화 / 객체들을 모두 동일 평면으로 이동하기


이번 호에서는 오토캐드(AutoCAD) 2014 버전이 가진 상징적인 의미를 짚어 보고자 한다. 또한 2012 버전부터 추가된 다중 그립 기능과, 필렛(Fillet) 명령어를 사용하고 싶은데 객체들이 동일한 평면 위에 놓여 있지 않을 때 객체들을 동일한 평면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2014 버전의 크고 작은 변화들
제목을 보고 벌써 2014 버전이 나온 지가 언제인데 이제 와서 2014 버전 얘기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겠다. 2014 버전에 필자가
주목하는 이유는 일종의 상징성 때문이다. 매년 출시되는 오토캐드에 발 맞춰 매년 새로운 버전에 맞는 책들이 쏟아지는 세상이
다 보니 가끔 느림의 미학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하나의 기능에 좀 더 집중해서 살펴보고 분석해 보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상
이다.
필자는 오토캐드 R10부터 사용해 온 오랜 사용자다. 오토캐드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R1.0 버전부터의 역사
도 다룬 적이 있었고, 각 버전들에 대한 특징들에 대해 관심 깊게 지켜 본 한 사람으로서 오토캐드 역사와 함께 살아왔다고 자부
한다. 그러니 오토캐드 전체 역사 중에서 하나의 기능 또는 하나의 버전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분석해서 기억하고 공유하는 것
은 어쩌면 일종의 의무감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호에서 2014 버전의 모든 것을 다룰 필요는 없다. 인터넷으로 찾으면 금방 버전 별로 새로운 기능들을 검색할 수 있는 세상
이기 때문이다. 다만, 필자가 주목하는 2014의 상징적인 의미는 바로 3D 프린트 관련 기능과 여러 가지 편리한 변화다. 게다가 이후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이미 인지하고 있겠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거나 이전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도 정보를 제
공하기 위한 것도 있다. 믿기 힘들겠지만 아직도 R14 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다.
그들도 엄연히 오토캐드 사용자들이고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다. 본론으로 돌아가 2014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다음과 같이 크게 8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정리했다.

시스템 변수
크게 두 가지 변화가 있었다. Peditaccept와 Taskbar이다. Peditaccept를 1로 수정하면 Pedit 명령으로 라인 객체를 폴리라인으
로 변환할 때 폴리라인으로 변환하겠냐고 묻지 않는다. 그리고 Taskbar 시스템 변수를 1로 수정하면 열어 놓은 수의 도면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아주 작은 변화 같지만 매일 토캐드로 작업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이보다 편리할 수가 없다.

포토샵으로 쉽게 내보내기
물론 포토샵 용으로 내보내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인 Pin Screen 명령이 추가된 것이 반갑다.
명령행의 자동 수정 기능 2014 버전은 명령행에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명령행에 명령어를 입력할 때 철자 몇 개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관련 명령어들의 리스트들을 보여 주는 자동 완성 기능과 자동으로 잘못 입력한 것을 정정해주는 기능들이 추가되고 강화되었다.

시거리를 이용한 블록
2014부터는 가시거리(Visibility) 매개변수를 사용하여 경우에 따라 동적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의 위치에 따른 가시거리에
따라 동적 블록의 크기가 좌우되는 기능으로, 시각적으로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마우스 휠을 굴리는 빈도를 많이 줄여 줬다.

3D 프린트 명령
2010 버전 이후로 스테레오 리소그래피(Stereolithography) 파일을 지원해 왔지만 2014 버전만큼 쉽지가 않다. 3D 프린트 명령은
3D 작업 공간에서 직접 사용 가능하다.

오토캐드WS에 쉽게 업로드하기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Needs)에 부합하기 위해 오토캐드WS 또는 오토캐드360에 쉽게 업로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계정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서 확인 및 편집할 수 있다. 물론 엑셀이나 이미지 파일도 업로드 가능하다.

리얼리티 캡처
리얼리티 캡처 기능은 3D 레이저 스캐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도면에 첨부할 수 있도록 한다. 점점 3D 관련 기능 강화에 대한 요구가 폭발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대응 결과라고 볼 수 있다. FARO나 LiDAR 등과 같은 스캐너로부터 스캔을 업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오토데스크 리캡(Recap)이라는 제품도 이때 출시되었다. 오토캐드내에 포함된 추가 응용 프로그램이다.

PDF 기능 강화
오래 전부터 도면을 오토캐드 자체에서 PDF로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추가되어 왔지만 2014에는 다수의 오토캐드 도면을 PDF로 만
들어 곧바로 업로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립 메뉴 사용자화하기
오토캐드 2012 버전부터 다중 그립 기능이 추가된 적이 있었다. 폴리라인의 정점 한 곳에서 마우스를 위에 올려 놓고 이리저리 움직
이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출력된다.

01_MYW.jpg

그림 1. 다중 그립 메뉴

정점 한 곳을 마우스로 선택한 후 Ctrl 키를 눌러 보면 정점 신축, 정점 추가, 정점 제거 옵션이 차례로 돌아가면서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나름 오토캐드가 사용자들에게 사용하기 쉽도록 배려한 것인데, 혹시 사용자들에 따라서 이런 변화가 달갑지 않을 수도 있을 수 있
다. 이런 기호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변수를 하나 추가했다. GRIPMULTIFUNCTIONAL 변수가 바로 그것이다. 이 변수의 값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PDF를 통해 제공됩니다.

맹영완


출처 : CAD&Graphics 2016년 04월호

포인트 : 1,000P (정기구독자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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